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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사진:기업은행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IBK기업은행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해 여신심사와 리스크 관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외부 전문가 집단인 ‘스마트금융 상시운영반’을 운영 중이다.
해당 조직은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신속하게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기획ㆍ디자인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개선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앱(App) 화면 설계, 현업부서 요건협의 및 스토리 보드 작성, 기존 환경 분석, 기능 분석을 통한 개발요건 정의, 개발 산출물 현행화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획 부문과 상품 및 서비스 디자인 기획, 스마트폰, PC 등 화면별 디자인, 팝업·배너 등 대고객 마케팅 디자인, 로티(Lottie)·영상·애니메이션 편집을 하는 디자인 부문과 UI·UX를 담당하는 부문으로 운영된다.
해당 조직은 내부인력과 밀접히 협업하는 전문 외주인력으로 비대면채널 상시개선 및 유지보수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대응하는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이다. 기업은행은 올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려고 해당 인력을 작년 10명에서 올해 11명으로 확대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금융 상시운영반은 앱 화면설계 및 UI·UX분야의 전문인력을 외주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스마트뱅킹 내 입점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유지보수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K기업은행은 여신 심사·리스크 관리 전반에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여신 심사 과정에 AI 분석 모델을 도입해 대출 승인 속도와 리스크 예측 정확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NFT(대체불가토큰)지갑, AI 보안 플랫폼 등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도 차례대로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 전략에도 디지털 전환을 접목할 계획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지난달 20일 취임사를 통해 “기업은행을 AI 기반 금융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방대한 기업금융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분석·심사·건전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초 개인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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