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독자 개발한 범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 ‘Q-BOX’를 올해부터 신규 건설 현장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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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BOX 3D 디지털 캐비넷 시연 모습. 사진 / 대우건설 제공 |
‘Q-Box’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기 기반의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2024년 개발이 완료돼 2025년 국내 6개 건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고, 이후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Q-BOX 개발 과정에서 각종 문서간 양식 호환을 위한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특허), CSI(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품질시험 자동등록 기술,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캐비넷(특허) 등을 동시에 개발해 적용했다.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은 문서 호환 솔루션으로 현장 특성에 따라 제각각인 시험성적서 문서양식을 데이터베이스 업로드 시 별도의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SI(Construction Safety Information,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품질시험 자동등록 기술은 현장의 품질데이터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CSI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Q-BOX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방대한 문서에 갇혀 있던 건설 현장 문화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2026년 신규 현장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 건설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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