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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그냥드림'은 단순 먹거리 전달 아닌 '사회적 매트리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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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0 09:54:37   폰트크기 변경      
행안부 차관 "전국에 확산 시킬 우수 사례"...정명근 "정부의 든든한 정책파트너 되겠다"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찾아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사진 : 화성시 제공


경기도 최대 ‘그냥드림’ 5개소 운영해 압도적 1위…운영 2개월 만에 총 2028명 이용 


[대한경제=박범천 기자]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이 먹거리 전달처를 넘어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화성나래울복지관 내‘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찾았다.

김 차관은 “화성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우수한 사례로 전국에 확산시킬 것"이라며, 지난 2월 개소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내부를 둘러보고 공간 디자인과 식품 진열 방식이 이용자에게 자존감을 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이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그냥드림'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 인사를 나눈 김민재 차관은 "현장 직원 들의 표정이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을 보니, 화성특례시에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며 "사회복복지사, 공무원 등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화성 ‘그냥드림' 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 이라고 격려했다.


화성시가 경기도 최대 ‘그냥드림’ 5개소를 운영하며, 경기도 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운영 2개월 만에 총 2028명이 찾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공적 복지제도로의 연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대의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자체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푸드마켓 등 5개소를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특례시가 5개소로 가장 많고 이천시가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25일 기준 이용자는 2028명으로 332명이 2차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60명은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졌고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위기가구 발굴 및 공적 복지제도로의 연결을 보여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모범사례로 언급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운영하고 권역별 거점 체계를 갖춘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매트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는 시민들의 나눔이 선순환되는 장소로, 시민들의 다정한 마음이 담긴 원목 의자와 코리요 3D 모형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그냥드림' 사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확대하고화성특례시가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만들어 중앙정부의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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