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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반등에 5500선 회복…유가 안정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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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0 09:09:20   폰트크기 변경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286.28포인트(5.45%) 오른 5,538.15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날 뉴욕 증시 반등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550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287.37포인트(pㆍ5.47%) 오른 5539.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71.34p(5.16%) 상승한 5523.21로 출발해 강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7억원과 15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7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14%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지수가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4만7740.8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83%, 1.38% 상승했다.

신영증권 자산전략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조기 종료 가능성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중심으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며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쟁 장기화 우려로 급등했지만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고 장 마감 후에는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자 87달러 선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2.18p(4.73%) 상승한 1154.46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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