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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시한 SK네트웍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10일 오후 1시44분 기준 SK네트웍스는 전장대비 4.99% 오른 5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약 2억2000만주의 9.4%에 해당하며,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000억원을 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향후 핵심 인재 채용 및 임직원 성과보상 등에 활용할 3% 수준을 제외하고, 보유 자사주 대부분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소각안은 이달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모델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일례로 재작년에도 1450만주를 소각하는 한편, 중간배당을 신규 도입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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