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소송ㆍ규제 대응 분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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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법무법인 율촌에 새로 합류한 황의동, 권혁준, 오택원 변호사/ 사진: 율촌 제공 |
율촌은 황의동(57ㆍ사법연수원 28기)ㆍ권혁준(49ㆍ36기)ㆍ오택원(50ㆍ38기)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판사 임관 이래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고법판사 등을 지냈다. 특히 서울고법 공정거래전담부에서 2023년부터 3년간 일한 만큼 공정거래 사건에 대한 이해가 깊다.
권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지법 포항지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고법판사 등을 지내며 기업 사건과 형사사건을 주로 맡았다. 게다가 2018~2020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으로 파견돼 정부ㆍ국회 관련 대외 업무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율촌 재판소원 TF에도 합류해 관련 실무를 이끌 예정이다.
오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기계항공학과를 졸업한 뒤 변리사 시험에 수석 합격해 변리사로 일하다가 사법시험에도 합격해 창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을 맡아 법원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 깊다.
율촌은 “법원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재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고난도 분쟁 대응 역량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소송 전 자문 단계부터 최종 판결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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