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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직접 남겨볼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에서 계절별 가든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월드컵공원에서 정원의 모습을 그려보는 강좌로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각각 운영한다. 6회씩(강좌 5회, 특강1회) 연속 운영한다.
봄 강좌는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평소 그림 실력이 없더라도, 그림을 그릴 마땅한 채색 도구가 없더라도 ‘정원’과 그림’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계절 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의 매력·동행가든 주변 일대다.
참가자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식물과 사람, 건물 등 다양한 경관을 관찰하며 스케치북에 직접 담는다. 전문 강사 2명의 사전 교육을 통해 드로잉 기초를 배울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세밀한 지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협력해 폐기용 화장품을 채색 도구로 제작한 건식 파레트 물감과 워터 브러쉬를 제공한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정원을 관찰하며 그리는 과정은 정원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며 “월드컵공원 가든드로잉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원을 기록하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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