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기반 검색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SEO(검색엔진최적화)만으로는 디지털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구글 검색의 60%가 AI 요약으로 끝나 클릭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ChatGPT·Perplexity·Claude 등 생성형 AI 검색이 기존 검색엔진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브랜드 노출 전략의 근본적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AI 검색 최적화 전문기업 옵티플로우(OptiFlow)는 이에 대응해 AEO·GEO·SEO 통합 최적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옵티플로우 이영준 대표는 "ChatGPT에 안 나오면 없는 기업이나 다름없다"며 "AI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어떤 브랜드를 인용하고 추천하는지가 이제 디지털 경쟁의 핵심이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도구 기업 셈러시(Semrush)의 연구에 따르면 AI 검색을 통해 유입된 방문자의 전환율은 전통 검색 대비 4.4배 높으며, 2028년까지 AI 검색 방문자 수가 전통 검색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SEO에 집중하는 동안 AI 검색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는 셈이다.
이 대표는 "SEO는 검색엔진이 웹페이지를 찾아주도록 최적화하는 것이고, AEO(답변엔진최적화)는 Google AI Overviews·네이버 Cue: 등 AI 답변 박스에 브랜드 정보가 채택되도록 하는 전략, GEO(생성형엔진최적화)는 ChatGPT·Perplexity·Claude가 브랜드를 신뢰하고 추천하도록 하는 전략"이라며 "세 가지는 서로 다른 엔진에 대응하는 것으로 하나만 해서는 AI 검색 시대에 온전히 대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옵티플로우는 ▲ AEO 검사(AI 답변 박스 인용 구조 진단) ▲ GEO 검사(생성형 AI 인용 최적화 진단) ▲ SEO 검사(구글·네이버 통합 진단) ▲ AEO·GEO·SEO 통합 캠페인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구조화 데이터 구현, 스키마 마크업, E-E-A-T 콘텐츠, llms.txt 설정까지 기술과 콘텐츠를 하나의 팀이 직접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영준 대표는 "한국은 네이버·구글을 주축으로 다수의 검색엔진과 AI 검색이 혼재하는 복합 환경인 만큼, SEO·AEO·GEO를 통합해 구현해야 AI 검색 시대 브랜드 가시성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옵티플로우는 키워드 분석, SEO·AEO·GEO 무료 검사 도구를 제공하며, AI 연동 웹·앱 개발과 AEO·GEO 최적화 캠페인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옵티플로우는 "앞으로 실제 기업 적용 사례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AI 검색 환경 변화에 맞춰 검사 항목을 지속 업데이트해 AEO·GEO·SEO 최적화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