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 오른쪽)과 최태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재정경제부 |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Kick-off)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 6단체 수장들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에스오에스랩, 인피닉션, 두산에너빌리티, 그래핀스퀘어 등 스타트업·신산업 기업도 자리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사태가 2주째 계속되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AI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경제의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세제·규제 혁신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 회의 주제로는 스타트업·신산업을 택했다. 구 부총리는 "구글·엔비디아·오픈AI도 모두 스타트업에서 혁신이 시작됐다"며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창업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이달 중 민관합동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통해 지원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재정경제부와 경제 6단체로 구성되며 대한상공회의소가 간사기관을 맡는다. 앞으로 매월 부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투자·혁신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처와 해결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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