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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마라톤 개최…4만명 서울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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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3 11:32:55   폰트크기 변경      


오는 15일 ‘2026 서울마라톤’이 열린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공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국제 마라톤대회다. 풀코스 2만명과 10㎞ 코스 2만명 등 총 4만여명이 서울 시내를 달릴 예정이다.

풀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을 지나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른다.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잠실역사거리를 지나 가락시장역에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온다.

대회 당일 출발지와 도착지를 제외한 일반 구간은 통제 대표 시간대가 오전 7시 20분부터 낮 12시 55분까지다. 주요 구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되며 참가자 통과 시점에 따라 통제 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2.5㎞ 지점마다 구급차와 제세동기를 구비한 의무요원을 배치하고 응급키트를 휴대한 ‘레이스 패트롤’을 운영해 전 구간의 안전을 상시 관리한다.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교차로와 혼잡 예상 지점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48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를 투입한다.

시는 올해 1월 마라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회 출발 시각과 교통 통제 해제 시각을 지난해보다 30분씩 앞당겼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마라톤은 서울의 대표 명소를 세계인과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코스”라며 “대회 당일 일부 도로의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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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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