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막2중 더블로이유리 적용
높은 내구성 및 열 손실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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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사진: KCC글라스 제공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제도가 민간에까지 확산하는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 면서 인테리어 시장에도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만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유리’가 급부상 하고 있다. 로이유리는 유리에 은을 10㎚(나노미터)로 코팅해 가시광선은 투과시키고 태양열과 원적외선은 반사해 사계절 내내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다.
현재 국내 건축용 유리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원 수준으로 이중 로이유리의 비중은 40% 정도로 추정된다. 2021년 전체 시장의 20%에 그쳤던 로이유리의 시장 점유율이 단기간에 2배가량 폭발적으로 성장한 셈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은 코팅막을 2중으로 입힌 ‘더블로이유리’가 적용된 프리미엄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원) 빌라즈’로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더블로이유리는 코팅막을 한 번 더 입힌 만큼 기존 로이유리보다 자외선 차당 능력이 45%가량 향상돼 단열성능이 더 뛰어나고 내구성도 높아 주거용 창호에 최적화됐다. 또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과 낮은 반사율로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하고 도심 주거지에서의 빛 공해까지 최소화했다.
이러한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는 프레임 설계 역시 단열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으로 창짝 내부에 단일 챔버(공기층) 구조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양면 듀얼(Dual) 챔버 구조를 채택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창틀에는 2중 모헤어를 설치해 틈새 바람까지 막아 발코니 이중창 기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창짝과 창짝이 맞물리는 여밈대 내부에는 U자형 절곡 보강재를 삽입해 강한 바람에 대한 내풍압 성능을 높였고 창틀 하부에는 빗물이 외부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유도하는 계단형 배수 구조를 적용해 장마철 빗물의 실내 유입도 차단했다.
또 창짝과 창틀에 각각 80㎜와 60㎜ 두께의 슬림한 프레임을 적용해 유리 면적을 넓히고 채광 효과와 개방감을 높였다. 오염에 취약한 실리콘 대신 깔끔한 가스켓 마감을 적용해 위생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화이트우드, 애니그레, 애쉬, 다크그레이 등 4가지 색상 옵션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는 출시 후 몇 달 만에 자사 전체 창호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판매가 빠르게 느는 제품”이라며 “기후 변화와 ZEB 정책 확대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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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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