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 브리핑 모음 ( 3월 16일) “전국 최악 수준” 영주시청 주차난… “취임 즉시 해결하겠다” ...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3-16 13:25:46   폰트크기 변경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 사진 : 후보자 제공

▲   “전국 최악 수준” 영주시청 주차난… “취임 즉시 해결하겠다”


수십 년째 이어져 온 영주시청 주차난이 여전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전국 최악 수준으로 지적받는 영주시청 주차난을 취임 즉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청 부지 내 주차면 수는 382면으로 영주시와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인 전북 완주군 590면, 경남 사천시 652면, 경북 김천시 525면에 비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또한 영주시청 본청사와 영주시보건소로 출근하는 공무원 수가 662명에 달해 청사 내 주차 공간은 직원 수와 비교해도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주시는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청사를 여러 차례 돌아야 하거나 이중·삼중 주차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사고 위험 또한 상존하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시청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목설계사무소에 의뢰해 검토한 결과,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 영주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타워 뒤편 산지 약 3000㎡(약 900평)에는 136면, 본청을 기준으로 좌측 임야 약 1900㎡(약 570평)에는 76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두 곳을 합치면 총 212면의 신규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토공 및 구조물 공사 등을 포함한 개략적인 조성 비용은 약 30억 원으로 산출됐다. 다만 본청사 뒤편 산지는 경사가 급해 부지 조성 효율이 낮아 우선 검토 대상에서는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예비후보는 장기적으로 신청사 건설과 주차장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현재 영주시 청사가 노후화되고 업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면 본청사 뒤편 넓은 부지를 확보해 제2청사와 신규 주차장을 함께 건설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목설계사무소는 영주시 소유 뒷산 부지와 인접한 개인 소유지 약 5000㎡(약 1500평)를 매입할 경우 신청사와 신규 주차장 건설 부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황병직 예비후보는 “시청 이전은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많이 들고 지역 간 갈등 가능성도 있다”며 “현 청사 주변 부지를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시유지를 활용하면 약 30억 원의 예산으로 해결 가능한 만큼 시장에 당선된다면 수십 년간 이어진 영주시청 주차난 문제를 취임 즉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곳 선정
      AI 등 미래기술 활용 유아교육 모델 구축…유치원당 1000만 원 지원


경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곳 선정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도내 4개 유치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유아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며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적합성, 교육활동 실천 가능성, 디지털 기반 조성 및 환경 개선 계획,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유치원당 1000만 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권역별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유치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및 가정 연계 등 필수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업무 개선 등의 선택 과제도 병행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시범유치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디지털 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도 단위 콘퍼런스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를 확산해 경북 유아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유초등교육과는“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 정책을 통해 경북 유아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인권지킴이단 본격 활동 시작 


예천군,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은 16일 오후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인권지킴이단원과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6년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앞으로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 이용 어르신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보호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돌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은정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숲에서 찾는 제2의 청춘...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단체 모집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단체 모집(국립산림치유원_전경)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에 참여할 참가단체를 수시 모집한1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치매 예방, 심신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건강 상태와 특성에 따라 예방군, 관리군, 돌봄군으로 나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단체 모집(국립산림치유원 치유장비)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예방군은, 은퇴 후 건강관리를 원하는 신중년층 대상 ▲ 관리군은,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 ▲ 돌봄군은, 인지훈련 등 돌봄이 필요한 참여자 대상

캠프에서는 숲길 운동, 치유 장비 활용, 수치유,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정신적 안정과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광역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담당자( 054-639-365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단체 모집(국립산림치유원_싱잉볼 명상)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춘양면 각화사, 어려운 이웃 위해 쌀 200kg 기탁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봉화군 춘양면 각화사, 어려운 이웃 위해 쌀 200kg 기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 춘양면 석현2리에 위치한 전통 사찰  각화사(주지 혜장스님)가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0kg을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각화사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명절이나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이어져 온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춘양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혜장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행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각화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초고령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정책 성과 인정


이승훈 의원 / 사진 : 이승훈 의원 제공
경북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초고령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 개선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16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우수 지방정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지역문화가치 창달 △행정·정치문화 혁신 등 7개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정신으로 추진된 군민 보건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구축’을 주제로 응모해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64세까지 확대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으로 낮추는 등 예방접종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남성을 포함시키는 등 군민 보건의료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야간과 휴일에도 군민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촌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초선으로 제9대 봉화군의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환경·복지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시작으로 2024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공익정책 활동우수 부문과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제46회 신지식인 인증(사회공헌 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이승훈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 심재연 의원 등 7명… 4월 2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영주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 사진 :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6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심재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영주1·2동)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 등 시의원 2명을 비롯해 김철진 전 교수, 이상길 세무사, 유선호·배종태·권영금 전직 공무원 등 회계·재정·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검사의견서로 작성돼 향후 영주시의회의 결산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김병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위원 심재연 의원은 “결산검사는 시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