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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월 20만원 농촌 기본소득 지급, 인구 1만 6000명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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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6 17:05:43   폰트크기 변경      

                    영양군청 전경 / 사진 : 영양군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올해부터 주민 1인당 매달 20만원씩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영양군은 지난 3월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양군 인구는 지난해 8월 1만5,100여명 수준까지 감소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2025. 10. 20.) 1만5236명 이후 전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1월 기준 1만5997명으로 늘어나며, 마침내 1만6000명 회복을 한 것이다.

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월 1인당 2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급 이후 관내에서 빠르게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농촌 기본소득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기본소득과 지역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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