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회계 문제의 본질을 설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오 구청장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약 5년 동안 반복된 회계 문제”라고 16일전했다.
그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사안인 만큼 행정 책임자로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는 과정이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업무 처리의 미흡함이 확인된 부분에 대해 문책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이러한 본질보다는 특정 발언이나 상황이 발췌돼 전달되면서 당시의 전체적인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공공의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을 특정 개인의 문제로 해석하는 보도 방식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행정은 감정이 아니라 기록과 사실을 기준으로 판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세금이 사용되는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원칙과 책임에 따라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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