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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양액재배 쪽파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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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7 10:57:44   폰트크기 변경      
딸기 정식 전 공백기간 활용…소득 다각화 기대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양액재배 쪽파 출하 한창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A동 2구역에서는 최근 양액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쪽파’ 출하가 한창이다.

이번에 출하되는 쪽파는 지난달 초 종구를 파종해 재배한 것으로, 딸기 정식 전 약 6개월의 공백기간을 활용해 추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A동 입주 청년농업인 3명이 시험 재배에 나서며 생산한 것이다. 이번 쪽파 수확을 계기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본격적인 생산 체계도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된 쪽파는 지역 로컬푸드를 비롯해 김치 가공업체, 직거래, 관외 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신선도와 맛,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가 기대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주목된다.


쪽파 출하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쪽파 시험재배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쪽파는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 노지재배가 많지만 스마트팜에서는 온도와 양수분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복합환경 제어 등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봉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한 고소득 작목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기술교육, 판로 지원 등 청년농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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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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