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영주시,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 본격화…43만평 골프 특화 관광단지 추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3-17 10:58:06   폰트크기 변경      

영주시,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 본격화 / 사진 : 류효환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영주시는 1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 박인비 프로골프 선수,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해 영주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 약 43만 평 부지에 국가대표·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박물관, 골프 아카데미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또 호텔 등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체험·놀이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골프 선수뿐 아니라 가족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영주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관 협력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주 전역을 골프와 관광이 결합된 3대 핵심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수면은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와 박인비 골프파크를 중심으로 한 ‘엘리트 골프 허브’, 이산면은 영주호 관광자원과 연계한 ‘웰니스·가족 휴양 허브’, 판타시온 리조트 일원은 108홀 파크골프장과 연계한 ‘시니어 레저 허브’로 각각 육성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회 유치와 스포츠 인재 양성,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골프장 조성을 넘어 스포츠와 관광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