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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온라인 직거래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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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8 10:46:57   폰트크기 변경      
쌀·참기름·사과·꿀·한우 순… 품질 경쟁력·마케팅 성과로 전국 소비자 선택

예천군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 농특산물 ‘베스트5’가 공개됐다.

예천군은 2025년 예천장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천쌀을 비롯해 참기름·들기름, 예천사과, 예천꿀, 예천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상위 품목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것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평가다.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 1위는 예천 쌀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1위는 예천쌀이 차지했다. 예천쌀은 맑은 수질과 비옥한 토양 등 우수한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생산되며,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3년 연속 선정과 ‘전국 고품질 쌀 생산 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  2위는 참기름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2위는 참기름·들기름이다. 예천산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전통 방식의 착유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예천 참기름은 국내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 3위는 예천사과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3위는 예천사과로,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단단한 식감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지역 농업인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로 품질이 안정적이며, 선물용과 가정용 모두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 4위는 예천꿀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4위는 예천꿀이다. 내성천과 낙동강 일대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양봉 특산물로, 아카시아꿀과 야생화꿀, 밤꿀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스틱형 제품 등으로 상품성을 높이며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예천장터’ 인기 농특산물 베스트 5위는 예천 한우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5위는 예천한우가 이름을 올렸다. 소백산 자락의 청정 환경에서 사육되며, 참깨·들깨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예천군은 향후 ‘예천한우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구조를 구축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 도입과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농정과 유통마케팅 관계자는 “예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은 것은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노력, 그리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천장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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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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