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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양주시 추진위원회 전격 출범/사진:후보사무실 제공 |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손잡고 이재명 정부 직접 설득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 총력추진 태세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과천 경마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해 당력을 집중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지역위원회(이하 양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7일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과천경마장 양주유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추진위원회(이하 민주당추진위)’ 결성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추진위는 정덕영 예비후보를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전·현직 시도의원과 각계 전문가, 12개 읍면동 추진위 및 20여 개 분과위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조직으로 구성됐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이번 추진위 출범을 통해 기존 양주시의 유치 활동을 ‘가짜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현 시장이 내세운 방안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결여되어 있다”며 “시민들을 서명운동에 동원해 희망 고문만 일삼는 전시행정에서 벗어나, 예산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진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추진위는 여당 시장 후보의 정치적 영향력과 탄탄한 중앙 인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정덕영 예비후보는 오랜 정치적 동지인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협력하여 이재명 정부를 직접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주요 활동 방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윤덕 국토부 장관, 청와대 비서관 등 관련 부처 책임자 면담 추진, 우희종 신임 마사회장 면담 및 신임 LH 사장 등 관계자 설득, 정성호 의원실과 협의하여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 및 신속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과천 경마장 유치를 통해 연간 약 5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민이 원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마장 인근에 복합쇼핑몰, 가족 친화 공원, 복합스포츠 콤플렉스 등 연계 사업을 미리 준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민주당 양주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옥정동에 위치한 정덕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며 “말로만 떠드는 ‘빌 공(空)’자 공약이 아니라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성과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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