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부산진구 연지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가 ㈜한화 건설부문의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연지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진행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설에 한화 건설부문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이 1차 현설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1차 현설에는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지만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연지3구역 재개발 조합은 2차 입찰도 유찰된 만큼 향후 계획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 논의를 거쳐 재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할 전망이다. 연지3구역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대의원회와 이사회 등을 계획 중이어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연지3구역은 부산진구 연지동 274-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약 3만1926㎡에 지상 최고 29층 규모 아파트 6개동 6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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