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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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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2 15:00:32   폰트크기 변경      
화성ㆍ김포ㆍ남양주 등…“정주여건 좋고 진입문턱 은 낮아”

내달 수도권 분양시장은 경기 화성, 김포, 남양주, 광주 등 비규제지역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고강도 규제가 적용된 서울의 매수 심리가 관망세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은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BS한양은 경기 김포시에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 84·105㎡, 총 639가구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왕숙2지구에서 ‘왕숙 아테라’를 분양한다. 왕숙2지구에서 처음 본청약을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74·84㎡, 총 812가구이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리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경기 광주시에서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 2개 블록에 총 23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양벌동에 건립하는 1단지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1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전용 59~260㎡, 총 1077가구 규모다.

‘동탄 그웬(GWEN) 160’ 조감도. 사진 / 대한경제 DB


한토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에서 ‘동탄 그웬(GWEN) 160’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102~118㎡, 총 160가구다.

업계 관계자는 “10.15 대책 이후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수요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분양 시장에서도 교통·생활 인프라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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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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