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우미건설 등 고려대병원 컨소, 동탄 종합병원 건립 MOU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3-19 10:08:34   폰트크기 변경      

7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수도권 남부 의료거점 조성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오른쪽)이 지난 18일 경기 화성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세 번째),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오른쪽 네 번째)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건설이 포함된 고려대병원 컨소시엄은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LH가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의료시설 용지와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활용해 7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을 갖춘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요 출자자인 우미건설은 협약에 따라 병원지원시설 시공과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고려대 의료원은 중증ㆍ응급ㆍ전문 진료 역량은 물론, 연구와 교육을 아우르는 학술 기반 의료 시스템을 동탄2신도시에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델과 첨단 의료기술을 접목해, 지역 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도권 남부 의료 체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주상복합용지에 4300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서 인근 생활권과 연계성도 강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바이오ㆍ헬스케어ㆍ인공지능(AI) 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ㆍ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장기적인 도시 발전 전략 실행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의료복합타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 수익을 병원에 재투자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성 높은 개발 모델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