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 구리시장이 형제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하고있다./사진: 구리시청 제공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 구리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약수터 환경 개선에 나서며 수자원 보호 인식 확산에 힘을 쏟았다.
구리시는 18일 교문동 아차산 형제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물 절약 및 수질 보호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수터 동호회원과 시 수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 이용이 잦은 약수터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수대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단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 대상 홍보도 병행됐다. 약수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백경현 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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