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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든든한 동반자 '경기신보'...전국 최초 ‘보증공급 60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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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0 10:33:56   폰트크기 변경      
금융 버팀목 넘어 성장의 페이스메이커로 도약...시 이사장 "종합금융서비스기관으로 변모"추진

1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모습. / 사진 : 경기신보 제공
1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모습. / 사진 : 경기신보 제공


시석중 이사장 "지난 30년은 기업 보증을 통한 희망과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해온 기간" 


보증과 경영 컨설팅ㆍ솔루션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 강화, AI전환ㆍ데이터 기반 운영 통한 정책 금융지원 고도화 추진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19일 창립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금융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하고, 비대면 신청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지난 2월 24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누적 보증공급 50조 원 돌파 이후 약 2년 만에 10조원이 추가 공급된 것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과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경기도 내 약 7조 971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약 2만 910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유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24년·2025년 보증 이용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효과 분석 보고서. / 표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또한 최근에는 단순한 보증 지원을 넘어 금융과 경영지원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과 컨설팅을 결합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업 지속성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컨설팅을 수반한 보증은 일반 보증 대비 부실 발생 비율이 최대 2.58%p 낮게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신보는 지난 30년간 성장과 도약을 함께해 온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경기도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도지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각 단체의 직원 1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협력과 동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언제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경기도·경기도의회·유관기관·단체와 상생과 협력의 길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지난 30년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키워주며, 내일을 열어준 희망 사다리 역할과 담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이들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단순히 보증만 지원하는 기관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솔루션은 물론, 경영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기관으로 변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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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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