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캠핑카 보관 겸용 ‘공영주차장’ 준공
‘정촌면 뿌리산단내 확대형 130면 규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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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17일 정촌면 예하리 1389-3번지 일원(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한 캠핑카(Camping Car) 등 장기 방치 차량의 임시 보관을 겸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 준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 17일 정촌면 예하리 1389-3번지 일원(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한 캠핑카(Camping Car) 등 장기 방치 차량의 임시 보관을 겸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되는 주차장법 개정안에 따라 1개월 이상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 고정 주차된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및 견인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시는 도심 내 주택가와 도로변의 골칫거리였던 캠핑카와 카라반(Caravan) 등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대형’ 주차면(폭 2.6×길이 5.5m)을 설치해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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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캠핑카 보관 겸용 ‘공영주차장’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총면적은 4346.4㎡이며, 130면 규모(일반차량 78면, 장애인차량 3면, 전기차량 5면, 견인 차량 44면)로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21억 9000만 원이며, 시는 연내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개장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고정 주차 차량을 견인하면 견인비와 보관료를 부과하고, 차량 보관에 대해서는 2급지 공영주차장 요금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도심지에 장기 주차된 캠핑카와 카라반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다목적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진주시, ‘정촌면 화개1교~매동마을 도로개선’ 추진
‘산업단지 연계 물류·교통여건 개선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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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18일 정촌면 화개리 960-1번지 일원에서 ‘정촌면 화개 1교~매동마을(시도 27호선) 도로 개선 공사’ 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착공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 18일 정촌면 화개리 960-1번지 일원에서 ‘정촌면 화개 1교~매동마을(시도 27호선) 도로 개선 공사’ 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착공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장을 비롯해 교통안전국장, 도로과장 등 발주부서 관계 공무원과 산업단지 협의체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구간은 시도 27호선으로서 정촌면 산업단지와 인접해 물류 차량의 통행량이 많음에도 도로 폭이 좁아 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시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연장 13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5m에서 15m로 확장하는 도로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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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촌면 화개1교~매동마을 도로개선’ 사업예정지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아울러, 진주시는 동일 노선으로 현재 추진 중인 ‘신진주역세권~정촌 매동 간 도로개설공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교통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 토지 등기 이전 및 보상비 지급을 완료했으며,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사의 추진 일정과 사업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선 공사로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농업인 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출발
‘5개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1100여 명 의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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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농촌 왕진버스’운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의료취약지역 농업인과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2026년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농촌 주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현장형 의료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농업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농업인 11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을 덜고, 농촌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낙인 군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돌보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 개최
4월 19일 개최…4월 10일까지 선착순 300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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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오는 4월 19일 의령천 일원에서 ‘제3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오는 4월 19일 의령천 일원에서 ‘제3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하고, 4월 10일까지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홍의장군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전국 낚시인들이 의령의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특히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의 호국정신과 의령천의 수려한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열린 대회에는 500여 명의 낚시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과 지역 먹거리, 축제를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 대회에서도 시상과 함께 다양한 낚시용품 및 경품이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낚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의령의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전국붕어낚시인협회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협회 사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령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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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지난 17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현장 중심 협력 강화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지난 17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현장 중심 협력 강화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장과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보건법 제11조에 따른 보건소 기능과 역할을 공유하고, 공중보건의 감소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보건사업 관련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밀양 한국카본, 지역사랑상품권 4억 원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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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카본 본사 전경. / 사진 : 밀양시 제공 |
경남 밀양시는 관내 대표 기업인 한국카본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사랑카드 약 4억 원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한국카본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따른 격려금을 지역화폐인 밀양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기업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 상품권 지급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 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기업의 적극적인 지역사랑 실천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소비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4개사에 선정증 수여
‘아크로멧, 헤파이스토스, 신성터보마스터, 풍물패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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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4개사에 선정증을 수여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4개사에 선정증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석욱희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사업 운영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선정기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선정증 수여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아크로멧(대표 조인성) △헤파이스토스(대표 민대홍) △㈜신성터보마스터(대표 박상동) △㈜풍물패청음(대표 양승주) 등 4개사다.
이들 기업은 각각 인덕터용 연자성 코어 제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수중 및 산업용 펌프 제조, 전통문화 공연과 행사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자문과 사업화 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자문을 통한 성장 단계별 관리와 네트워킹 등 대외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청년창업기업의 도전과 성장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선정기업들이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함안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본격 운영’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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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보건소 전경.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는 보건소에 전담 인력팀을 구성하여 방문 진료 및 간호,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한의사)가 판단한 자로, 대상자 선정 후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합천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신의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거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통합돌봄, 주민참여 기반 복지계획 수립 본격화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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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수상)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돌봄활동가,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 하나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진행 순서는 △우리마을 강점과 특성 발견하기 △우리마을의 미래를 그리고 실행계획 수립하기 △우리마을 계획을 선포하고 실천 준비 순이다.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복지정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각 읍면의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창군, 자연을 배우는 생태체험, 거창창포원 ‘2026 생태탐방 프로그램’ 추진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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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창포원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포스터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군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거창창포원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창포원의 다양한 식물과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 단체이며 회당 20명 내외로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거창창포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거창창포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의 우수한 자연‧식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자연 이해도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포원의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청의 미래를 여는 시간, 2026 ‘꿈의 그라운드 산청'
산청을 지키고 가꾸는 4인 4색 강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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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꿈의 그라운드 산청’을 개최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꿈의 그라운드 산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다양한 직종의 인물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안정적인 지역 정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지역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청을 빛내고 있는 청년 실무자 4인이 강연자로 직접 나섰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 △산청을 쓸고 또 담다! 거리를 청소하는 예술가(유정우 산청군 환경위생과) △지리산을 지키다, 산청을 지키다(김영호 국립공원공단 주임) △편견을 허무는 기획력! 지역 박물관 생존기(김수민 산청박물관 학예실장) △산청을 ‘유잼’으로 만드는 교육의 힘(김충수 산청군 평생교육사) 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찾아낸 산청에서 살아가는 즐거움을 공유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소개 이상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활약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영감을 받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강연 내용을 개인별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계획이며, 이를 관내 진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산청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꿈의 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후속사업 본격 추진
보존·전승·관광자원화 병행… “지속가능한 전통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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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죽방렴 전경. / 사진 : 남해군 제공 |
경남 남해군이 지족해협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를 계기로 후속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 보전 및 관리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활용 방안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보존·전승, 청정 해역 관리, 관광자원화, 홍보관 활성화, 지족 일대 개발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죽방렴 원형복원을 완료하고 노후 시설 보수와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멸치 생산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장인 발굴과 후계자 육성도 병행해 전통 어업기술의 계승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정 해역 유지를 위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환경정화선 건조를 정부에 건의 중이다.
또한 총허용어획량제(TAC) 운영과 자체 관리규약으로 어장과 어족자원 보호에 나서고, 해양생물다양성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족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진명소와 스탬프 투어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과 기념품 출시 등 고급화 전략도 추진한다.
아울러 독일마을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통 보전, 생태계 관리,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남해 죽방렴이 세계가 인정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대교에서 만나는 특별한 봄날! ‘1973, 남해대교 체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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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 모습. / 사진 : 남해군 제공 |
남해군은 오는 4월 4일∼5일까지 펼쳐지는 남해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꽃피는 남해’ 행사와 연계하여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73년 완공된 남해대교는 남해와 육지를 잇는 상징적인 현수교이자, 남해인의 삶과 꿈을 지탱해 온 역사의 무대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 현수 및 주탑 점검로를 활용하여, 남해대교의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해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남해대교의 구조적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참가자는 남해대교 남해 방향 진입로에서 출발해 주탑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전문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라 다리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각 날짜별 50명씩, 총 100명을 사전에 모집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험은 2026 꽃피는 남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벚꽃 길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꽃피는 남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접수할 계획이며, 예약 미달 시에는 현장접수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본 체험은 안전을 위해 임산부, 노약자, 고등학생 미만 청소년, 만성 질환자 등은 참여가 제한되며, 참가자는 반드시 운동화와 활동성이 좋은 복장을 갖춰야 한다. 또한 기상악화 등 현장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남해군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남해대교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꽃피는 남해’와 연계해 준비했다”며 “봄꽃 향기 가득한 남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하동군,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2026 평사리문학교실
꾸준히 생태시 써온 박덕선·원종태 시인 초청…21일 세미나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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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박경리문학관(하아무 관장)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문학관 내 세미나실에서 ‘2026 평사리문학교실 ‘이웃 마을 좋은 시인-생태환경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 박경리문학관(하아무 관장)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문학관 내 세미나실에서 ‘2026 평사리문학교실 ‘이웃 마을 좋은 시인-생태환경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전에 “이 땅에 생을 받아 존재하게 된 한 생명으로서의 의무감”으로 환경 잡지 ‘숨소리’를 펴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기획됐다.
‘생태환경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 교실에는 경남 지역에서 꾸준히 생태시를 써온 박덕선 시인과 원종태 시인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박경리문학관 하아무 관장은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 사상을 이어받아 우리 곁의 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해 온 두 시인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덕선 시인은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2000년 무크지 '살류주'와 '여성비평'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꽃도둑', '술래야 술래야' 등이 있다.
원종태 시인은 거제도 출생으로, 1994년 ‘지평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여러 신문사 기자를 거쳐 고향에서 작은 신문사를 경영했다. 시집으로 ‘풀꽃경배’, ‘빗방울 화석’, ‘시로 쓴 생물도감’, ‘멸종위기종’ 등이 있으며 한국작가회의, 경남작가회의 회원이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현장 전문가이기도 하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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