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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북쪽 18km 지점서 규모 2.4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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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0 01:23:40   폰트크기 변경      
진원 깊이 7km, 현재 피해 신고 없어
기상청 "인근 지역 등 진동 감지 유의"

[대한경제=김건완 기자] 20일 심야 시간대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에서 소규모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51분 51초 전남 장성군 북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6.81도 지점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지하 7km로 관측됐다.

20일 0시 51분 51초 전남 장성군 북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 : 기상청 제공


재난 당국에 접수된 공식적인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지진 발생 위치가 내륙으로 비교적 얕아, 진앙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일시적인 지진동을 느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지진의 규모인 2.4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발생 깊이가 7km로 비교적 얕아 진앙 인근에서는 창문이 흔들리거나 미세한 충격음을 감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예측 불가능한 추가 여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평소 대피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소방 당국 등에 접수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 당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인근 각 지자체도 지진 발생 사실을 오전 1시를 전후로 재난 방송을 통해 안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건완 기자 j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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