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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시티오씨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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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0 14:06:21   폰트크기 변경      
인천 뮤지엄파크·수인분당선 학익역 속속 착공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은 총 대지면적 154만6,747㎡ 부지에 약 1만3,000여 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복합도시다. 단일 단지 개념을 넘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구조로, 하나의 도시 안에서 일상과 여가, 소비 활동까지 모두 해결 가능한 ‘압축도시(콤팩트시티)’다.

‘시티오씨엘’은 주거시설을 비롯해 학교·공원·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도시 기능 전반을 계획적으로 구성한 ‘복합 자족도시’ 형태로 개발된다.

대표적으로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되는 ‘스타오씨엘’에는 쇼핑시설과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영화관 등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단지 인근에서 쇼핑과 문화,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그랜드파크’는 약 37만㎡ 규모의 대규모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송도 센트럴파크(37만㎡)와 유사한 규모다. 주거지와 녹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단지 내에서도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환경이 구현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무순위 청약에서 2가구 모집에 2,667명이 몰려 평균 1,3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 역시 1가구 무순위 모집에 157건이 접수돼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티오씨엘 3단지’는 청약 조건이 비교적 까다로운 불법행위 재공급(다자녀가구 특별공급) 1가구 모집에도 21건이 접수되며 평균 21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이후 계약 포기나 당첨 부적격 등의 이유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다시 청약을 받는 제도로, 청약통장 유무와 가점 등에서 보다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약 1만1,760여평 규모의 ‘인천 뮤지엄파크’가 올해 3월 16일 첫 삽을 뜨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 뮤지엄파크’는 박물관, 미술관, 예술공원이 결합된 시립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입주민들은 가까이에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뮤지엄파크’는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착공에 인근 GTX-B 노선 청학역(예정)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광역교통망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시티오씨엘’이 갖춘 복합도시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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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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