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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다음은 버터떡...편의점업계, 이색 디저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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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2 10:34:26   폰트크기 변경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모델이 버터떡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디저트 소비 트렌드가 빨라지면서 유통가가 관련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 버터떡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는 CU는 소금 버터떡을 예약 판매 방식으로 선보였다.

버터떡은 찹쌀 반죽에 버터를 넣어 구워 만든 퓨전 디저트다. 중국에서 새해에 복을 기원하며 먹는 전통 떡인 '녠가오'에 버터를 더해 서양식 베이커리처럼 구워 먹는 레시피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의 풍미가 특징이다.

최근 이색적인 맛을 좇는 잘파세대가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트렌드의 변화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 상품기획자(MD)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지갑 사정에 맞춰 발 빠르게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하고 있다"며 "맛과 시각적 재미,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상하이 버터모찌볼' 등 버터떡을 2000원대에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에그타르트 모양으로 구워낸 '쫀득버터모찌'와 기존 상품보다 버터 함량을 높인 '버터가득쫀득모찌'로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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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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