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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년만에 차세대 모델 출시..."디바이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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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3 08:56:45   폰트크기 변경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사진=에이피알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에이피알이 2년 반 만에 차세대 디바이스 모델을 내놨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듀얼 케어 콘셉트를 적용해 기존보다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 효율을 높였다. 기기 표면의 네 개의 전극이 함께 작용해 피부 표면층과 더 깊은 피부층 두 영역에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제품은 기존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이었던 부스터 모드, 더마 샷 모드, MC 모드, 에어 샷 모드를 강화했다. 또 새롭게 듀얼 모드, 마스크 모드, AI 모드를 추가해 총 7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듀얼 모드는 기기 표면을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로 다른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에이지알 앱과 블루투스를 연동해 각 영역에 적용할 모드를 선택하고 이를 저장하면 나에게 맞게 관리할 수 있다. 마스크 모드는 마스크팩 시트를 사용할 때 에센스와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한편 에이피알은 이번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했다. 에이지알 앱과 기기를 연동한 뒤 AI 모드를 설정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피부 고민과 기기 사용 패턴 등을 기반으로 AI가 최적의 모드와 사용 방법을 제안한다.

또 각 모드별 강도는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확장했고, 7가지 LED 컬러 테라피와 7종의 진동 패턴을 적용했다. 음성 안내 기능을 강화해 총 4개 국어를 지원한다.

에이피알은 신제품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을 더 높이겠단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기존 에이지알 대표 디바이스의 기술력과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개인 맞춤형 뷰티 케어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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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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