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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인증 카드 홍보물 / 사진 : 홍성군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충남도청소재지 홍성군이 다자녀가정을 위한 인증카드를 도입해 각종 지원사업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은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인증카드’를 발급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지원사업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양육가정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발급 대상은 부모와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다. 해당 카드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증빙서류 제출을 대체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다자녀가정의 부 또는 모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인증카드 도입을 통해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다자녀가정 인증카드 발급으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출산 장려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3자녀 이상) △상수도요금 감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홍주문화회관 공연료 감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료 감면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인증카드를 제시하면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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