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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 로컬관광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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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7 08:17:07   폰트크기 변경      
파주시, ‘무장애 관광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 추진

파주시, 로컬관광 웰니스 /사진:파주시 제공


‘치유와 상생’으로 ‘디엠지(DMZ) 웰니스 관광’ 연다… ‘디엠지(DMZ)숲’과 손잡고 도비 1억 5000만 원 확보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26개 콘텐츠가 제출되어 경쟁을 벌인 결과 파주시 제안 사업을 포함해 6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파주시는 ‘리:디엠지(Re:DMZ), 리제너레이션&릴랙스(Regeneration&Relax)’를 표어로 내걸고, ‘금지된 땅에서 피어나는 치유와 상생, 파주 생태 웰니스 대전환’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디엠지(DMZ)숲’ 중심의 지역관광 콘텐츠는 디엠지(DMZ) 일원의 독보적인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해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을 고도화하고, 관광객이 파주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은 체계적인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사업 총괄 관리와 콘텐츠 발굴·육성을 △파주도시공사는 회계 및 정산을 담당한다.


△민간 주체인 ‘디엠지(DMZ)숲(대표 임미려)’은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해 실질적인 사업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과 무장애 관광을 연계해 누구나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증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고유성을 살린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파주가 보유한 디엠지(DMZ)라는 세계적 자원의 생태적 가치를 재해석한 결과”라며 “파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실제 상품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모두랑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청사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모두가 함께하는 ‘모두랑파주’ 무장애 관광 도시 구축 본격화

파주시는 ‘모두랑파주 무장애 관광 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무장애 관광 전용차량 운영 노선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형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무장애 관광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파주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교육·문화·농촌·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중 무장애 환경 제공이 가능하거나 개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총 20개소 내외의 관광자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자원은 △‘모두랑파주 무장애 관광 자원’ 공식 등록 및 데이터베이스 등재 △무장애 관광 전용 차량 시범운영 노선 구성 시 우선 검토 △향후 관광상품 개발 공모 참여 시 가점 부여 △전문가 자문·상담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자원은 향후 무장애 관광 정책사업 추진 시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며, 민간시설 환경 개선사업 등과 연계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지역 관광콘텐츠를 무장애 관광과 연계 가능한 형태로 발굴·육성하고, 파주시는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이 무장애 관광콘텐츠로 발굴되어 모두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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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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