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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평창동 주상복합타운, 파크팰리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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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4 15:02:17   폰트크기 변경      
   

 

서울의 전통적 부촌이자 문화 성지로 유명한 종로구 평창동에 164세대의 호텔식 풀옵션 프리미엄 주택과 20여개의 상가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주상복합타운 파크팰리스가 선보인다.

 

종로구 평창동은 예로부터 서울 최고의 명당지로 고급 단독주택이 주거지역으로 유명하다. 북한산의 자연환경을 등지고 전면으로 한강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보유하여 명당지로 손꼽는 곳이다. 그리하여 성공한 재계, 연예계 인사들의 주거지로 여전히 각광받고 있으며,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거주민들의 수준과 더불어 지역의 수준 또한 고급스럽다.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김종영 미술관 등 유명한 미술관들이 모여있어 미술관 산책코스가 기획될 정도로 그 집약도가 좋다. 파크팰리스는 평창문화로 중심에 위치하여 문화적 가치가 높은 평창동의 메리트를 가득 담고 있다. 삶의 질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창동 파크팰리스는 꼭 살고 싶었던 집의 조건에 매우 가깝다 할 수 있다.

 

파크 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주상복합 개념의 건물이다. 주택 총 164가구와 상가 20여 개를 공급할 예정이고, 주택은 수요가 많은 약 72㎡(22평)형부터 대형 평수인 약 142㎡(43평)형까지 다양하다. 각 가구에 서비스 면적 2~4평으로 제공되는 내부 테라스는 3중 방음유리로 보완했고, 내부 확장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작은 온실이나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공간으로도 쓸 수 있다.

 

외관은 유럽풍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고급석재로 마감했고, 두 개의 건물이 연결된 'ㄷ'자 형태 외관은 가운데 작은 광장을 품은 형태로 꾸며졌다.

옥상 전체는 녹지공원으로 조성했고 편안한 휴식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도 마련됐다. 건물 후면 절벽은 인공폭포를 조성해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했다.

 

파크팰리스는 입주자와 주변지역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단지 내에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황토불한증막, 피트니스센터, 실내스크린골프장, 북카페, 예능실습실 등을 제공하며, 호텔식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가, 천연 암반온천수의 대형 사우나와 스파시설(600여평) 등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 개에 달하는 폐쇄회로(CCTV)와 통합 시큐리티 솔루션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주거 환경에도 힘썼다.

 

주변의 서울예고, 상명대, 국민대 학생 및 시청, 광화문 인근 직장인, 문화지역으로 유명한 종로구 평창동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등의 풍부한 임차수요가 발생하여 최상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계획과 내부순환로 정릉램프 개통(2017년 9월 예정) 등으로 업무는 강남에서, 주거는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 평창동 파크팰리스에서 누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분당, 수지, 용인 등지에서 강남으로의 출퇴근 거리보다 더 가깝고 교통체증이 비교적 적은 구간으로 시간이 단축되어 강남 생활권 형성이 가능한 것이 큰 메리트이다.

 

한편 파크팰리스는 2006년 준공되어 2008년부터 분양형 실버타운으로 공급되었었다. 그러나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사업이 사업이 보류되었고, 약 8년 동안 방치되었으나 지난해 공급자인 ㈜다봉산업개발이 인수하면서 건물을 리뉴얼하고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재게했다.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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