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17 래미안 프리미엄 블렌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2~23일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래미안 분양 예정단지와 하반기 부동산 재테크 정보 등을 문화와 가치, 삶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블렌딩’이란 주제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생활에 풍미를 더해주는 문화(culture) 프로그램으로 ‘향긋한 커피 강의’가 진행됐다. 바리스타 정유경씨가 나와 고급 원두 이야기와 커피를 즐기는 법 등을 강연했다.
2부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가치(value)를 주제로 ‘2017 하반기 부동산 재테크 정보’를 제공했다. 김일수 부동산 컨설턴트가 시장전망 및 재테크로 자산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3부는 올해 래미안 분양단지 소개 및 분양정보를 제공했다. 다음달 분양을 앞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강남 개포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뉴타운5구역),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부산 온천2구역), 송내1-2구역 재개발, 신정뉴타운 2-1구역 재개발 등 총 5개 단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년 참가 희망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분양하는 단지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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