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CM그룹은 예비 건물주들을 위한 ‘건물주 대학’ 8기를 모집한다.

사업 계획서 작성법, 땅 보는 방법, 세무 전략 짜는 방법, 건축 설계자 고르는 방법, 시공사 고르는 방법, 임대인 유치 및 관리 방법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한다. 수강생이 자신만의 사업 계획서를 만들 수 있도록 일대일 지도한다. 수료생은 건물주가 될 때까지 온ㆍ오프라인 관리를 받는다. 또한, 최근 설립한 친친디 부동산연구센터의 부지 정보와 친친디펀딩의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50만원이며 목요일, 토요일 강의 중 선택 가능하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은 철저히 발주자 역량에 달린 만큼 건물주 대학에 오신 분들이 건축주로서 일정 수준의 역량을 갖춰 원하는 수익형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실전 기법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문수아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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