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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전기안전공사, 통신시설 전기안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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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5 10:17:37   폰트크기 변경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왼쪽 두 번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범욱 기술이사(왼쪽 첫 번째), LG유플러스 NW인프라그룹장 황재윤 상무(왼쪽 세 번째), 한국전파진흥협회 최상규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제공



KTㆍ전기안전공사ㆍLGU+ㆍ전파진흥협회,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다중이용시설 내 통신설비 안정적 전원공급으로 재난발생 시 통신안정성 확보 위해 협력



KT(회장 황창규)가 한국전기안전공사ㆍLG유플러스ㆍ한국전파진흥협회 등과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세부 사항으로는 △유ㆍ무선 통신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효율적 안전관리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 △주요 통신시설 관련 건물 등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복합 시스템 기술개발 등이 있다.

KT는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아파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정전 시 구조요청 통신전원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설비의 비상전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경기도와 전라북도, 제주도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검사로 인한 유ㆍ무선 통신설비 정전 정보를 사전에 공유한다.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에도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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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호 기자
jho@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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