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낮은 공공사업 부문 영업 지양
건설 ERPㆍITO에 집중…기업경영관리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인 굿센이 건설 ERP와 경영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으로 변신한다.
굿센은 수익성이 낮은 공공사업 부문 영업을 지양하고, 마이크폴리스와 합병을 통해 기존의 주력사업인 건설 ERPㆍITO에 집중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기업경영관리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굿센의 기업경영관리 솔루션은 회계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고, 개정 외부 감사법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아울러 마이크로폴리스 합병 후 총판권을 확보하게 된 독일 IAS사의 카니아스ERP(CaniasERP)는 도입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폴리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ERP 대체 시장 및 경영관리 솔루션 시장 진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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