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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직장인들이 주변의 잔여백신을 검색하고 있다.
이날 네이버 앱을 이용한 잔여 백신 조회·예약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지만 카카오 앱은 일시적 오류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노쇼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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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수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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