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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 돼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이 부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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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수기자 ays77@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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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 돼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이 부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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