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성 한전KPS 인재개발원장(왼쪽)과 김용랑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회장(오른쪽)이 장학금 증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
[e대한경제=정회훈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이 총 2억64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3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날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김갑식 ESG혁신처장, 김용랑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 협의회 회장(동아마이스터고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기 KPS-패러데이 스쿨 장학금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KPS-패러데이 스쿨은 한전KPS가 보유한 인프라와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기반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교 추천을 받은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생 26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6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용랑 회장은 “한전KPS의 ‘KPS-패러데이 스쿨’과 같은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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