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LX공사, ‘스마트시티 제주’ 구현에 협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2-01-27 10:02:36   폰트크기 변경      
LX공사ㆍ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트윈 n국토 기반 업무협약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왼쪽)과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X공사 제공


[e대한경제=김정석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가 ‘스마트시티 제주’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LX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인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ㆍ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 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유지관리와 상호 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협력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보전지역 관리, 환경영향 평가 및 신재생에너지 인ㆍ허가 업무의 행정 활용모델 개발을 통한 제주 환경영향평가 오픈 플랫폼 참조모델을 마련하게 된다.

LX공사는 2차원ㆍ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표준 및 품질관리, 데이터 가공에 협력하며, 제주도의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LX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공간정보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LX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자문을 위한 인력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는 스마트 행정을 통한 국민이 체감하는 지능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신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인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융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 트윈 국토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제주도를 포함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ㆍ사회ㆍ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 모델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김정석기자 jskim@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정석 기자
jskim@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