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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장-노조위원장 공동 재난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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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1 15:39:18   폰트크기 변경      
경인지사 사옥 해빙기 점검과 재난예방 활동 나서

[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력거래소가 10일 경인지사에서 중대재해법 발효 후 첫 지사 건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정동희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사옥 내·외부 부대설비와 외곽시설물의 위해 개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물 부대설비인 옥상 방수상태, 냉난방설비, 비상발전기, 화재 예방설비 등의 운영·관리 상태를 파악했다. 또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곽 울타리, 축대 및 옹벽 등의 상시 안전 예방활동 필요성과 개선 요소 발견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김태훈 경인지사 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행사와 연간 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재해 예방과 근무환경에 위해 요인 배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제고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남현차장(경인지사), 최현석차장(경인지사), 김태훈 경인지사장, 정동희 이사장, 김덕길 차장(안전총괄팀)이 경인지사 현장 안전점검 중이다. /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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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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