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안종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 건축인이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 비용과 국제 설계공모ㆍ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은 청년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나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해외연수자 50여명을 선발해 1인당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 설계공모ㆍ프로젝트와 해외 전시 참여 등 다양한 건축 활동과 관련해 총 20팀을 대상으로 팀별로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재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호기자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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