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알테오젠의 주식수 증가와 경쟁 심화에 목표주가를 기준 6만9232원에서 6만5000원으로 6.1% 하향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주당 0.2주 무상 증자로 인한 주식수 증가와 리제네론의 고농도 아일리아 품목 허가가 2023년 1월 예정돼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을 하향해 목표 주가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의견 매수에 대해서는 순항 중인 임상과 추가 기술 수출(L/O·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을 들었다.

하 연구원은 "SC 제형화 기술인 ALT-B4이 적용되어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가치만을 반영했다"며 "SC 제형에 대한 시장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L/O 가능성이 높으며, L/O 이후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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