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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선관위서 선거제 개선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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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8 11:00:07   폰트크기 변경      

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들이 선거제도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9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광식)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거제도 개선안을 검토했다.

조합은 현행 이사장 선거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1일 경영혁신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서 개선안을 마련했고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 제188회 이사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개선안은 △후보자 자격요건 변경 △조합원사 추천장 제출 규정 삭제 △선거운동기간 축소 △선거 기탁금 상향 및 기탁금 귀속요건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선거제도 개선안은 추후 이사회를 거쳐 2월 정기총회 때 부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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