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경.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통제체계 강화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부통제체계 강화 계획은 부정·비리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기관장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공단은 지난 2개월간 기존 운영 체계의 미비점을 전수 조사하고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추진과제는 △전사적 내부통제 목표 설정 △내부통제 전담 조직 신설 △내부통제 지침 제정 △전 임직원 대상 인식개선 활동으로 공단의 내부통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포함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마련한 내부통제체계가 실효성 있고 견고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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