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8일 ‘글로벌 어학 능력 강화를 위한 유학생 교육 수요조사 회의’를 열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중앙아시아 등 해외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과 학업 성취도 제고를 돕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2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유학생이 급증하며 대학은 지원활동을 시행 중이다.
승강기대학교는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타지키스탄 등에 승강기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각국 정부 등과 교류해 선진 승강기 전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요조사 회의에선 유학생들의 고충 및 진학 준비 등을 듣고 소통의 폭을 넓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여러분 개인은 물론 고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승강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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