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리싸이클오피스 대표. 사진: 리싸이클오피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사무집기 렌탈 전문 기업 리싸이클오피스(대표 김태수)는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2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에 이은 3년 연속 정부부처 수상이다.

리싸이클오피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무집기 B2B 렌탈 리싸이클 선도 기업이다. 창립 7년 만에 13개의 대형 직영점을 개설하고, 120명의 직원으로 연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ㆍ포스코건설ㆍSK에코플랜트ㆍHJ중공업 등 대형건설사, 유신ㆍ건화ㆍ이산 등 설계감리회사를 포함한 3000여개 기업들과 협력 업체 등록 및 단가계약을 통해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집기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수 리싸이클오피스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사가 창고를 없애고 자산관리시스템을 변경해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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