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는 29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배터리 등 승강기 관련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공단은 △승강기에서 발생되는 폐자원의 수거와 처리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지역 활동에 협력한다.

우선 승강기 검사기준 개정에 따라 비상등, 비상 통화장치, 비상 구출운전 등에 사용된 폐배터리의 ‘승강기 안전 자원순환 Clean-Up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양한 폐기자원에 대한 자원순환 사업도 확대한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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