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5골로 대전하나시티즌의 개막 5경기 무패 행진을 끝냈다.

9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는 대전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6위(승점 7·2승 1무 3패)로 3계단 점프하며 상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개막 무패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한 대전은 3승 2무 1패(승점 11)를 기록해 4위를 유지했다.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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