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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사우디에서 뛴다...호날두 맞대결 초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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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9 20:05:53   폰트크기 변경      

월드컵 우승 당시 리오넬 메시./ 사진:연합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PSG)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게 됐다.

9일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계약이 완료됐고, 다음 시즌부터 메시가 사우디 리그에서 뛸 예정이다.

그는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 메시를 영입한 사우디 클럽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메시 소속팀 PSG도 메시와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남은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메시가 사우디행을 확정 지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의 맞대결도 가능해진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31일 알나스르로 이적하며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다. 연봉은 2025년 6월까지 총 4억 유로(약 5822억원)를 받기로 했다.

메시의 연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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