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본사 전경.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했다. 증자 결과 총 687개 업체가 14만5070좌를 청약해 자본금 516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증자로 495개 예치업체가 조합에 신규 가입해 조합원으로 전환했다. 기존 조합원 중 192개 업체는 추가 청약을 실시해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597만1097좌로 나타났다.
조합은 이번 증자로 조합원수 1만7090개사, 자본금 2조1090억원, 자산 2조3066억원을 기록했다.
조합 관계자는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출자금 수익성을 제고해, 다양한 혜택으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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